
안녕하세요! LMO SAFETY 기자단 신현아입니다.
오늘은 지난 10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SK2025 한국미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다녀온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LMO 안전세션(Biosafety Management and Regulatory Frameworks in LMO Research Facilities)’은 생물안전 관리 현장을 깊이 있게 다룬 특별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LMO SAFETY 기자단으로서 직접 현장을 취재하며, 단순히 제도나 법을 배우는 자리를 넘어
‘안전한 연구 환경이 곧 과학의 지속가능성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MSK2025 한국미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생물학의 최신 연구 성과와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마지막 날에는 특별히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세션이 마련되어
생물안전과 관련한 제도적 관리 체계, 그리고 연구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까지 다뤘습니다.
국가 차원의 정책 담당자와 현장 연구자가 한 공간에서 논의하는 이 시간은
연구와 규제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준 의미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번 세션의 주제는 ‘Biosafety Management and Regulatory Frameworks in LMO Research Facilities’.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의 조현석 박사와 김준봉 연구원이 각각 ‘시험·연구용 LMO 법 주요 내용’과 ‘연구시설 생물안전관리 실무’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세션장에는 대학, 정부출연연, 민간 연구기관 등에서 활동 중인 박사님과 교수님, 연구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현장의 고민과 개선 방향에 대한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조현석 박사는 LMO 관련 법과 제도 전반을 짚으며
시험·연구용 LMO 승인 절차, 관리 단계, 법적 의무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습니다.
“법은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연구 안전의 최소 기준”이라고 강조하며, 연구자가 법적 기반을 이해하는 것은 곧 연구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장 연구자들이 실제 연구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승인 절차나 보고 체계를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해 주셔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어 김준봉 연구원은 LMO 연구시설의 생물안전관리 실무를 다뤘습니다.
기관과 시설 단위로 나뉜 관리체계, 폐기물 처리 및 점검 절차 등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관리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발표에서는 “안전관리의 핵심은 문서가 아니라 현장 실행력”이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규정에 맞는 설비와 절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연구자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MSK2025 LMO 안전세션은 ‘안전한 연구 환경이 곧 지속 가능한 과학의 출발점’임을 다시금 느끼게 한 자리였습니다.
법과 제도가 연구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연구자들이 어떤 고민을 안고 있는지를 직접 들으며
‘생물안전의 현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죠.
비록 이번이 기자단으로서의 마지막 오프라인 취재 활동이었지만, 이 끝은 곧 또 다른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